이후정 비스토스 대표 "상장 후 주력 제품군 전략모델 개발에 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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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제품과 IoT기술 결합해 차세대 제품 개발
'스팩소멸방식 1호'로 10월 코스닥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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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스토스 제공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가 18일 기업공개(IPO)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전략과 포부를 발표했다. 회사는 상장 과정에서 조달된 자금을 주력제품군 전략모델 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스토스는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건강을 측정하는 태아심음측정기와 태아감시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스토스는 태아와 신생아 관련 의료기기부터 가정용 의료기기와 환자감시장치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정 비스토스 대표는 "생체신호 진단기술 제품을 다변화해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을 실현하겠다"면서 "주력제품군을 병원용 의료기기, 가정용 의료기기, 뇌관련 의료기기의 3개군으로 구분해 전략모델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성장계획을 밝혔다.

비스토스는 기존 주력제품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뇌 관련 기술을 강화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스토스가 현재 개발 중인 전략제품은 ▲태아 심전도(ECG) 추출신호 기반의 Fetal monitor 와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복합형 인큐베이터(병원용) ▲신생아 돌연사 방지와 모니터링을 위한 베이비 모니터(가정용)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전기 자극에 의해 치료하는 제품 등이 있다.

이후 ADHD 제품 적용 기술을 기반으로 치매치료기 개발도 이뤄질 계획이다. 비스토스는 각 제품에 대한 기초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2~3년 내 인허가를 획득하고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비스토스는 20년이 넘는 업력 동안 국내외서 인정받아온 믿음과 신뢰의 기업"이라면서 "상장 이후 최고의 제품개발과 생체신호 미개발 분야 개척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해 투자자들에게 결실을 돌려드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스토스는 SK5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으로 상장하는 최초 기업이다. 이달 25일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신호철 기자 shin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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