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DNA 수혈받은 서킷의 강자 '캐딜락 C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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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포츠 세단 4935만원
미국 럭셔리 세단에 탁월한 주행능력까지 수혈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 최고출력 240마력
슈퍼레이스 CT4 클래스 통해 서킷 대중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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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4 최상위 트림 스포츠(Sport). 사진=캐딜락 제공
온몸은 감싸는 세미 버킷시트에 단단한 하체. 와인딩 코스에서 최상의 코너링을 발휘하고 역동적인 스포츠 주행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4이다. 캐딜락이 작정하고 한국시장의 스포츠 세단 마니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493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는 서킷과 일반도로를 넘나드는 일반 스포츠 주행 마니아에게는 뿌리질 수 없는 선택지이다.

최근 몇 년동안 캐딜락은 기존 미국차의 상식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다. 럭셔리 세단 CT6, 중형세단 CT5 그리고 CT4까지 연비의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까지 여기에 멈춰서지 않고 프리미엄 감성의 인테리어까지 수입차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최근 캐딜락 스포츠 세단 CT4를 시승했다. 시승하는 동안 CT4의 탁월한 주행능력에 감탄 연발이다.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적용되어 특유의 스프린터 능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강력한 힘이 있기에 가능하다. 8단 자동 변속기의 완벽한 조화와 함께 50:50에 가까운 차량 밸런스는 최적의 다이내믹한 능력을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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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4 최상위 트림 스포츠(Sport). 사진=캐딜락 제공
더욱이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은 노면을 1000분에 1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하며 글로벌 최고의 제동력을 자랑하는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이외에도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역동적인 디자인은 스포츠 세단 마니아들에게는 가슴 설레이는 포인트다. 스포츠 세단임에도 연비는 효율적이다. 공인 복합연비는 10.8km지만 실제 다양한 테스트 주행에도 불구하고 리터당 8~16km의 수치가 트립 컴퓨터에 나타냈다. 결국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연비 수치는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과하지 않은 범위의 스포츠 세단을 갖고 싶다면 캐딜락 CT4를 강력 추천한다. 국내에는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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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4 클래스_드라이빙아카데미. 사진=캐딜락 제공
캐딜락 내부에선 CT4에 대해 거는 기대가 크다. 동급 국내외 경쟁 차종보다 가성비 및 디자인, 성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신감은 모터스포츠 DNA로 이어지고 있다. CT4는 지난해부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에서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고 있다. 'CT4 클래스'는 CT4를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원케이크 레이스'를 통해 아마추어 레이스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프로 레이싱팀 중심의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랩타임으로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CT4 클래스는 서킷의 대중화에 주행 성능과 포디엄이라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실내 인테리어는 캐딜락 역사와 전통을 재해석했다. 운전자 중심의 시인성 높은 배치, 주행 감성의 자랑하는 14개 스피커를 자랑하는 보스 프리이엄 사운드 시스템, 8인치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은 캐딜락이 CT4에 깊은 애정이 담긴 방증으로 해석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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