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美상원의원에 서한···"이용자 정보보호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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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미국 상원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이용자의 정보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2일 연합뉴스와 로이터에 따르면 틱톡은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바이든 행정부와 정보 보안 문제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미국인 사용자 정보와 미국의 국가 안보를 완전히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현재 오라클과 데이터 보안을 작업 중"이라며 "조만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틱톡'은 10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다.

지난달 27일 공화당 소속 테드 크루즈, 마샤 블랙번 등 일부 상원의원은 틱톡에 대한 안보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틱톡 측은 미국인 사용자의 정보를 모두 오라클로 옮겼으나, 백업을 위해 미국과 싱가포르 데이터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간 미국에선 틱톡이 수집한 사용자 정보가 중국 정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애플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한 바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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