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IPEF 고위급 영상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통상 이슈에 처음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국익을 우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은 취임 후 첫 다자외교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IPEF 출범국이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IPEF 참여를 통해 우리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디지털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한 글로벌 규범을 선제적으로 주도하는 한편, 역내 주요국과 인프라‧디지털‧신기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IPEF는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화·인프라, 조세 및 반부패 분야와 관련해 논의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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