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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폐업 위기 자영업자 사업정리비용 지원

광산구, 폐업 위기 자영업자 사업정리비용 지원

등록 2022.01.23 19:35

강기운

  기자

간판철거·점포철거비 등 지원, 재도약 기회 제공

광산구, 폐업 위기 자영업자 사업정리비용 지원 기사의 사진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폐업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사업정리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장님 다시서기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쩔 수 없이 폐업을 결정한 자영업자의 ‘실패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은 광산구에 사업장을 두고 60일 이상 영업하던 중 폐업했거나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이다.

지원 분야는 △간판 철거(20개 소) △점포 철거비(최대 250만 원) △사업정리컨설팅(재기전략·세무·부동산·심리·직무직능) 등으로, 점포철거비와 사업정리컨설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자가건물·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비영리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광산구 누리집 ‘새소식’란, 온라인 네이버폼을 이용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광산구청과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광산구 평동산단로 184-1)에 ‘사장님 다시서기 원스톱 전담창구’도 마련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기업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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