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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금고미술관’서 우정수·박아람 등 신진작가 전시회

수출입은행, ‘금고미술관’서 우정수·박아람 등 신진작가 전시회

등록 2021.12.30 09:21

차재서

  기자

사진=수출입은행 제공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여의도 본점 ‘금고미술관’에서 ‘신진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21일까지는 우정수 작가, 2월3일부터 2월28일까진 박아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 신진작가는 학예연구사의 연구와 추천,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모색 2021전(展)’에 선정된 바 있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미래를 이끌 실력 있는 신진작가를 모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정수 작가는 “고전 작품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위축된 상황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만들어준 수출입은행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6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공신력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신진작가 공모전을 후원하고자 2억원을 기부하는 등 문화·예술분야로 사회공헌 영역을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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