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에 따르면 23일 방배 센트레빌 프리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조합원분을 제외한 23가구 모집에 2650명이 접수해 평균 115.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81㎡가 2가구 모집에 809명이 몰려, 404.50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전용 △69㎡D 153.67대 1 △67㎡B 139.00대 1 △50㎡ 137.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방배역과 사당역 인근 중심상업지역 이용이 편리하고, 강남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도 누릴 수 있어 우수한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논현, 대치, 반포 등 강남권 주거 문화를 리드해 온 명품 ‘센트레빌’ 단지로 기대가 높은 만큼 방배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정당 계약은 25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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