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0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403명보다 199명 적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11일 연속 1000명을 넘었다.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40명(69.8%), 비수도권이 364명(30.2%)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 많으면 16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2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31일로 25일째가 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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