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현장 의견 반영한 맞춤형 지원·육성 방안 마련
이번 워크숍은 공단과 해양수산부, (사)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권역별 어촌마을 운영진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공단은 2021년 어촌관광 활성화 추진사업과 주요 변경사항들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 수혜자인 어촌마을 계장과 사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신임 연합회장 취임에 따른 기대와 역할, 향후 어촌체험휴양마을 지원·육성 정책의 방향성 등에 대해 실무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유 토론도 진행된다.
최명용 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어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육성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촌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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