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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물적’ 줄 잇는 기업분할···주주에게 뭐가 유리할까?

[상식 UP 뉴스]‘인적·물적’ 줄 잇는 기업분할···주주에게 뭐가 유리할까?

등록 2021.04.15 16:53

수정 2021.04.15 17:05

박정아

  기자

‘인적·물적’ 줄 잇는 기업분할···주주에게 뭐가 유리할까? 기사의 사진

‘인적·물적’ 줄 잇는 기업분할···주주에게 뭐가 유리할까? 기사의 사진

‘인적·물적’ 줄 잇는 기업분할···주주에게 뭐가 유리할까? 기사의 사진

‘인적·물적’ 줄 잇는 기업분할···주주에게 뭐가 유리할까? 기사의 사진

‘인적·물적’ 줄 잇는 기업분할···주주에게 뭐가 유리할까? 기사의 사진

‘인적·물적’ 줄 잇는 기업분할···주주에게 뭐가 유리할까? 기사의 사진

최근 SKT, 빅히트 등 주요 기업들이 지배구조 개선·주주가치 제고 등을 이유로 기업분할 방안을 발표하고 있는데요. 대체 기업분할이란 무엇이고, 이러한 움직임은 기업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기업분할은 회사의 특정 사업부문을 분리해 둘 이상의 독립된 회사로 나누는 조직개편을 말합니다.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 또는 자산을 취득해 경영권을 획득하는 인수합병의 반대 개념이지요.

세부적으로는 모회사와 새 회사를 수평적인 구조로 분리해 각각의 독립된 회사로 만드는 인적분할과, 모회사가 새 회사를 자회사 형태로 보유하는 방식의 수직적 구조로 만드는 물적분할로 나뉘는데요.

인적분할이 되면 새로 분리된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의 기존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나눠 갖게 됩니다. 이에 상장사 주주들에게는 손해가 없어 선호하는 방식이며, 새 회사는 분할 후 곧장 주식 상장 및 등록도 가능합니다.

반면 물적분할은 모회사가 새 회사 지분을 100% 보유해 경영면의 이점이 있습니다. 또 새 회사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투자금 유치도 가능한데요. 다만 핵심 사업 이탈로 모회사의 경쟁력이 낮아지는 등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주들의 우려가 나옵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되셨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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