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크릴오일은 과연···?’ 건기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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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의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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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식사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 바로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동물시험·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원료가 들어가지요.

코로나19 이후 건기식에 대한 관심도 크게 올라 지난해 시장 규모는 4조 9,000억원으로 추정, 전년보다 6.6%나 성장했을 정도인데요.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것인 만큼 알 수 있는 데까지는 알고 먹어야겠지요?
우선 내가 구매하려는 게 진짜 건기식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바로 인증마크 찾기.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마크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제품에만 표기되므로, 이 표시가 없는 건 건기식이 아닙니다.

최근 국내에서 많이 유통되는 크릴오일이 바로 그렇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적잖은데요. 크릴오일 제품은 어디까지나 일반식품. ‘어유’, ‘기타가공품’, ‘기타수산가공품’ 등의 식품 유형으로 판매돼야 합니다.

기능성원료인 홍삼이 함유됐다고 해서 다 건기식으로 인정되는 것도 아닙니다. 기능성 성분의 비중이 적거나 유효한 기능성을 나타내기 어려울 때는 ‘기타가공품’이나 ‘캔디류’ 같은 일반식품으로 분류됩니다.

GMP 표기도 있는데요. GMP는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의 약자로, 식약처가 작업장 시설 및 원료·완제품까지 꼼꼼히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이 기준을 통과한 GMP 적용 업소가 생산한 제품만이 GMP 마크를 답니다.

무엇보다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내가 원하는 기능성이 표기된 제품인지 확인은 필수. 건기식의 종류 및 주요 기능, 주의사항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한편 해외직구로 산 것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안전성 검사 등을 받은 적이 없는 제품이지요. 이런 점 때문에 식약처는 정식 수입된 식품만 구입하는 걸 권장합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장내구균(Enterococcus) 속 균주는 항생제 내성 및 독성 유전자가 없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사실 확인이 불가. 구매 및 섭취를 삼가는 게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제품에 기재된 섭취량, 섭취방법, 섭취 시 유의사항은 반드시 체크하고 지켜야 안전합니다. 더 많이 먹는다고 기능성이 커지는 건 아니라는 점, 꼭 명심하세요.


▲유통기한이 경과한 건기식은 섭취 금지 ▲알레르기가 있다면,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현재 복용하는 의약품이 있다면, 건기식 섭취 전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 ▲어지러움·메스꺼움·발진·복통·설사 등 이상 증상 시 섭취 중단, 병원 방문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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