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美 조지아 공장 이틀간 가동중단···“공급망 안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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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30일 ‘EV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사진=기아 제공

기아가 다음주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가동을 이틀간 중단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아는 공급망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이 조처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에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해 이달 남은 기간 지속해서 가동할 수 있게 공급망을 안정화할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결정이 최근 전 세계적인 반도체 칩 품귀 현상과 관련됐다고 해설했다.

이번 결정은 기아는 미국 시장에서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을 올린 가운데 나왔다. 3월 판매량은 6만6523대로 전년동월대비 46% 급증했다. 1분기 전체 판매량은 15만9550대로 역대 최고치였다.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져 전 세계적으로 완성차 업체의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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