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 “전사적 ESG 운영 구축해 신규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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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총 개최···신임 사내이사에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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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롯데케미칼 변화의 원년”이라며 “전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45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친환경, 모빌리티, 신소재, 건강 분야에서 새롭게 출현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사 내 시너지를 창출하고 외부와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ESG경영전략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사업강화, 자원선순환 확대, 기후위기 대응, 그린생태계 조성 등 4대 핵심과제를 설정했다.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원에 재활용 소재 100만톤 확대 등 탄소배출량 증가 없는 탄소중립성장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주총에서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기초소재사업 대표로 선임된 황진구 대표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회계분야의 이론과 실무 경험을 보유한 여성 전문가인 남혜정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롯데렌탈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을 역임한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이 임명됐다.

롯데케미칼 이사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이사회 내에는 감사위원회, 투명경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보상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이번 주총에서는 주주 권리 강화와 편의 제공을 위해 전자투표를 최초 도입했다. 보통주 1주당 3600원의 결산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배당 총액은 약 1234억 원으로 책정됐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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