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Q 1년만에 첫 분기 흑자···매출 7.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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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번가 제공
11번가가 지난 2019년 3분기 이후 1년만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5일 SK텔레콤의 영업실적 공시에 따르면 11번가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7% 증가했다. 11번가가 분기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 만이다. 11번가는 2019년 4분기 36억원, 올 1분기 48억원, 2분기 50억원 등 3개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3분기 매출액은 13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11번가는 라이브 커머스 도입과 추석 명절 프로모션 그리고 오늘장보기, 오늘발송 등 신규 서비스의 거래액 증대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에 따른 비용 개선효과가 더해져 거래액과 매출액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11번가는 본격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하면서 실시간 방송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11번가의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이마트몰 제휴 이후 실적 증가로 2분기 대비 거래액이 50% 이상 증가했다.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을 통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여러 시장상황의 변화와 예측하지 못한 변수의 발생에도 불구하고 11번가는 흔들리지 않고 고객과 판매자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11번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국내 비교불가의 쇼핑 축제 ‘십일절 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올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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