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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개최···美 연준 금리인하 영향 점검

한은,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개최···美 연준 금리인하 영향 점검

등록 2020.03.04 07:51

한재희

  기자

한국은행이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와 관련한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한다.

한은은 4일 오전 8시 2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유상대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

연준은 전날(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1.00~1.25%로 0.50%포인트 전격 인하했다. 이번 인하 조치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긴급성명을 발표한지 나흘만에 이뤄졌으며 오는 17~18일 정례 회의를 앞두고 단행됐다. 연준이 정례회의가 아닌 시점에 금리를 내린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금리 인하 결정 직후 회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리스크와 도전을 가져왔다면서 완전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 달성을 지지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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