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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모터스포츠 ‘정연일’..캐딜락6000 3번 그리드 출발

[슈퍼레이스] E&M 모터스포츠 ‘정연일’..캐딜락6000 3번 그리드 출발

등록 2018.04.22 10:17

윤경현

  기자

정연일·정연일, 3위와 7위로 결승전에 오르다올 시즌 목표 상위권 진입 팀브랜드 높이는 것

‘E&M 모터스포츠’는 올 시즌 캐딜락6000 클래스 3강에 선정될 만큼 경험을 구비한 선수인 오일기(오른쪽)와 정연일을 영입했다. 사진=E&M 모터스포츠 제공‘E&M 모터스포츠’는 올 시즌 캐딜락6000 클래스 3강에 선정될 만큼 경험을 구비한 선수인 오일기(오른쪽)와 정연일을 영입했다. 사진=E&M 모터스포츠 제공

‘E&M 모터스포츠’ 정연일이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 클래스 결승전에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다. 팀 동료 오일기는 7번 그리드에서 시작하지만 반전을 꾀한다.

E&M 모터스포츠(감독 이정웅)이 2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캐딜락6000 클래스 예선에서 3위, 7위의 기록으로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총 23대가 참가한 가운데 팀 소속 드라이버 오일기(No.11)과 정연일(No.81)이 각각 3위와 7위로 결승에 오르면서 좋은 시즌을 시작하도록 했다.

‘E&M 모터스포츠’는 올 시즌 캐딜락6000 클래스 3강에 선정될 만큼 경험을 구비한 선수인 오일기와 정연일을 영입했다.

개막전부터 보여준 선전을 통해 상위권 진입은 물론 포인트를 획득한다는 목표로 경기에 참가한다는 것이 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선 경기에 참여한 오일기와 정연일은 1차 예선 초반에 중위권에 머물면서 컨디션을 유지해 나가기 시작했고 2차 예선에서 기록을 단축해 순위를 6, 8위로 이끌었다.

이후 진행된 최종 예선에서 정연일이 1분57초472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고 오일기도 1분57초639의 기록으로 7위에 등극했다.

특히, 정연일과 오일기로 구성된 듀오는 경기가 진행할수록 순위와 기록을 끌어올리면서 결승전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엔엠 모터스포츠 이정웅 감독은 “올 시즌에 들어서면서 경험이 있는 두 드라이버가 투입되면서 변화를 꾀했다. 드라이버와 팀원들의 호흡도 잘 맞고, 팀 차량도 3년째 들어서면서 안정화되면서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인제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총 9번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전 경기가 채널A 생중계되며 You Tube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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