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모티콘, 내달부터 카카오TV·포털다음에서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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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카카오 대표. 사진=카카오 제공.
내달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포털 다음 뉴스 댓글, 멜론 음악 감상평을 쓸때에도 활용할 수 있게된다.

카카오는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이모티콘 작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크리에이터스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내달부터 카카오톡에서 활용되는 이모티콘을 멜론, 카카오TV, 카카오페이지, 포털 다음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구매한 이모티콘을 다양한 서비스에서 쓸 수 있게 돼 만족도와 구매 동기가 높아지고 작가 역시 이모티콘이 발견될 기회가 많아져 인지도와 판매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일부 서비스에 적용해 실험해본 결과, 이모티콘의 구매 빈도, 구매 횟수 등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모티콘 B2B 시장 확대를 위한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도 발표됐다. 카카오는 기업, 단체 등이 마케팅 용도로 이모티콘을 대량 구매할 수 있는 ‘카카오 비즈이모티콘 스토어’에 기업 맞춤형 추천 기능,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쿠폰을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인쇄형 이모티콘 쿠폰’ 주문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 통신사, 카드사 등과 같이 고객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과 제휴를 강화해 이용자와 작가들에게 더 큰 혜택과 수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여민수 카카오 부사장은 “카카오는 풍부한 감정 표현을 통해 대화에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상생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이모티콘을 성장시켜왔다”며 “앞으로 작가들이 만든 이모티콘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외에 더 큰 시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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