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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 씨제스와 전속계약···뮤지컬배우 영입 시동

강홍석, 씨제스와 전속계약···뮤지컬배우 영입 시동

등록 2015.09.14 10:48

이이슬

  기자

강홍석 / 사진=씨제스컬쳐강홍석 / 사진=씨제스컬쳐


배우 강홍석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이 전하며 “뮤지컬 제작사 씨제스컬쳐의 첫 작품을 마무리 하면서 본격적으로 뮤지컬배우 영입에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은 “김준수, 정선아와 이창용, 한천선에 이어 강홍석까지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뮤지컬배우 매니지먼트 영역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속 배우들이 씨제스컬쳐가 제작하는 공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을 마련할 것이며 뮤지컬 외에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홍석은 최근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류크 역으로 분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작품해석력,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기력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11년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로 데뷔한 강홍석은 지난해 '킹키부츠'에서 롤라 역으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리 잡았다.

한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문소리, 박수짐, 박성웅, 김강우, 황정음, 라미란 등이 소속돼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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