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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노숙자·흥신소··· 액션에 변장까지 맹활약

‘신분을 숨겨라’ 김범, 노숙자·흥신소··· 액션에 변장까지 맹활약

등록 2015.07.08 08:18

이이슬

  기자

사진=tvN '신분을 숨겨라'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다양한 모습으로 신분을 숨겼다.

김범은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인간병기가 되기를 자처한 차건우로 분하고 있다.

‘신분을 숨겨라’에서 김범은 다양한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작품속에서 신분을 숨기고 잡입수사를 하는 만큼 다양한 직업군의 캐릭터를 연기했다.

극 초반 차건우는 수사5과 일원이 됨과 동시에 정선생(김민준 분) 일당에 합류했다. 먼저 대리기사로 시작한 것을 필두로 변장에 돌입했다.

이들은 정선생의 진두지휘 하에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함께 이동했다. 에어콘 업체 직원으로 변신했다. 김범이 용산서 형사인지 정체가 들킬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긴장감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4회 방송에서 그는 고스트 정체 추적 및 지하철 살인사건 목격자를 찾기 위해 최태평(이원종 분)과 함께 노숙자로 깜짝 변신했다. 차건우는 얼굴에 검댕을 묻히고 노숙자들과 함께 있었다. 표정은 갑갑했지만 수사를 위해 열혈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 방송에서 차건우는 흥신소 직원으로 변신했다. 그는 아동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른 전과가 있는 재단이사장을 잡기 위해서였다.

최태평과 함께 함께 팀을 이뤘고, 재단이사장의 신임을 얻기 위해 흥신소 직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결국 두 사람은 재단이사장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김범은 ‘신분을 숨겨라’에서 거침 없는 액션을 선보인데 이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김범이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주목해보자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수사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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