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비율은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각각 1대2.3590390이며 합병가액은 삼성중공업이 2만6972원, 삼성엔지니어링이 6만3628원이다.
회사 측은 “합병을 통해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조선 및 해양플랜트 제작기술과 삼성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플랜드 전문역량을 상호 활용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미래 핵심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해양 플랜트 분야에서 초일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의 주권 매매거래를 이날 오전 8시50분부터 정지시켰다. 매매거래정지 해제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 된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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