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착한 임대인’ 어느 동네에 많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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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임대료 일부를 할인 또는 유예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운동에 함께 한 임대인, 얼마나 많았을까요?

서울시의 조사 결과, 전체 점포의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당 월 5만 4,1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9년 집계된 월 5만 4,400원보다 0.6%가량 소폭 하락한 것인데요.

그중 지난해 임대료 일부를 할인·유예 받은 경험이 있는 임차인은 지역 및 상권에 따라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전체에서 임대료 할인·유예 비중이 가장 높았던 곳은 인사동(68.3%), 명동거리(53.3%), 이태원(48%)입니다.
모두 관광객이 많이 몰렸던 지역으로, 절반에 가까운 임차인이 임대료를 할인·유예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반면 동대문역(13.2%), 건대입구역(19.2%), 천호역(20%)은 비교적 응답률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지역에 따라 격차가 상당했던 ‘착한 임대인’ 운동. 다만,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운동 참여율이 31.6%에 달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기도 한데요.

앞으로도 자영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배려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박정아 기자 p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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