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백신당 200명 정도를 뽑아 항체 보유 여부와 항체 지속 기간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 및 유행 지역 일반 국민에 대한 항체 보유 여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백신의 항체 형성은 연령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자들의 항체 보유율은 집단면역 형성을 판단할 중요한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올해 전국 단위 및 유행지역 일반 국민에 대한 항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도입 백신 5종에 대한 항체 보유율과 항체 지속 기간 등에 대한 분석도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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