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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쌀쌀’···낮부터 추위 풀려

[오늘 날씨]출근길 ‘쌀쌀’···낮부터 추위 풀려

등록 2021.02.19 08:12

김선민

  기자

오늘 날씨, 출근길 ‘쌀쌀’···낮부터 추위 풀려. 사진=이수길 기자오늘 날씨, 출근길 ‘쌀쌀’···낮부터 추위 풀려. 사진=이수길 기자

금요일인 19일,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에는 10도 안팎을 나타내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점차 회복된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5도 오르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가 되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10도 △강릉 -2도 △대전 -5도 △대구 -5도 △부산 -2도 △전주 -4도 △광주 -4도 △제주 3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3도 △부산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되지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 앞바다 0.5~2.0m로 전망된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에서 2.5m까지, 남해에서 3.0m까지, 동해에서 4.0m까지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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