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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서울 도심에 2025년까지 32만호 공급 충분···기다려달라”

변창흠 “서울 도심에 2025년까지 32만호 공급 충분···기다려달라”

등록 2021.02.07 13:25

김정훈

  기자

국토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21.02.05.국토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LH주택공사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서울역 쪽방촌 정비방안 계획발표에서 발언 하고 있다. /2021.02.05.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도심에서 충분한 양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변 장관은 7일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2·4 공급대책을 설명하며 “한번 믿고 기다려봐 달라”고 이같이 말했다.

변 장관은 “서울에 2025년까지 32만3천호를 공급한다는 것은 부지확보를 기준으로 한 것이지만 계획에는 리모델링이나 소규모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돼 있다”며 “이런 유형에선 1~2년이면 입주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급 계획에 대해 매우 보수적으로 잡았다는 변 장관은 “공공 직접시행 재건축·재개발의 경우 참여율을 25%로 잡았다”면서 “앞선 8·4 대책에서 제시된 공공 재개발 참여율이 25%를 넘는다”고 주장했다.

변 장관은 서울의 그린벨트 해제 문제에 대해선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그는 “그린벨트는 경부고속도로 인근이나 예비군 훈련장 등 일부에 불과하고 전부 개발해 봤자 1만호 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개발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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