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입춘’ 아침 영하권 강추위···퇴근길엔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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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입춘’ 아침 영하권 강추위…퇴근길엔 ‘폭설’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절기상 입춘(立春)이자 수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곳곳에는 폭설이 내릴 예정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저녁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충청권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눈은 밤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집중되겠다. 특히 강한 바람과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경기 동부와 강원도(강원 동해안 제외)에는 최대 15㎝의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권 서부·충북 북부·경북 북동산지 3~10㎝, 경기 동부·강원도(강원 동해안 제외) 5~15㎝, 충남권·충북 남부·전북·전남 북동내륙·경북권 내륙·경남 서부내륙·제주도 산지·서해5도·울릉도·독도 1~5㎝이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2도 △강릉 -6도 △대전 -8도 △대구 -5도 △부산 -3도 △전주 -5도 △광주 -3도 △제주 3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4도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 0.5~3.5m로 예상된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에서 2.0m, 동해에서 5.0m까지 일겠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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