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금호리조트 매각 본입찰 마감···금호석화 등 5곳 참여

최종수정 2021-01-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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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리조트 매각을 결정했다. 그래픽=박혜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경영 정상화 자금 확보를 위해 분리 매각을 추진중인 금호리조트 본입찰에 적격 인수후보(숏리스트) 5곳이 모두 응찰했다.

19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금호리조트 매각주간사인 NH투자증권과 딜로이트안진은 이날 오후 본입찰을 마감했다. 숏리스트이던 금호석유화학, 브이아이금융투자(옛 하이투자선물), 화인자산운용, 라인건설 관계사 동양건설산업, 칸서스자산운용 등 5곳이 입찰서를 제출했다.

이번 매각 대상은 금호리조트 최대주주인 금호티앤아이(지분율 48.8%)를 비롯해 아시아나IDT(26.6%)·아시아나에어포트(14.6%)·아시아나세이버(10%) 등이 보유한 지분 전체다. 통영·화순 등 콘도미니엄 4곳, 아산스파비스 등 워터파크 3곳, 아시아나CC·중국 웨이하이포트호텔&리조트 등도 포함된다.
골프장인 아시아나 CC만 놓고 보면 매력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숙박과 레저 부문의 사업성이 떨어지는 만큼, 기대에 못 미치는 흥행 성적을 받을 것이란 우려도 있었다.

매도자 측은 원매자들이 제시한 가격과 조건 등을 검토해 이르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우협)를 가릴 전망이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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