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파워 100인]재계 이끄는 영향력 있는 경영인 100人

최종수정 2021-0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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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내 지위 등기임원 유무 인지도 선발
농협·포스코 등 제외한 오너기업 기준
총수 등 오너일가 명단에서 제외

뉴스웨이가 선정한 10대 그룹을 움직이는 100인 명단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가 신년 기획으로 ‘10대그룹 파워 100인’을 선정해 소개한다. 이달 19일부터 2주간 하루 10명씩 10대 그룹을 움직이는 100인을 다룬다.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을 시작으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까지 인물 명단은 <가나다순>으로 배열했다. 총수 등 오너 일가는 명단에서 뺐다.

재계를 이끄는 전문경영인 100명은 회사 내 지위, 등기임원 유무, 대외 인지도, 언론 노출도 등을 고려해 선발된 리스트다. 가급적 회사별 대표이사(CEO) 사장급 위주로 명단을 선별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등 재계 주력 회사는 그룹 내 실세 또는 요직을 맡은 사장단에서 발탁했다.

10대 그룹은 농협, 포스코 등을 제외한 오너 기업 기준이다. 지난해 말 정기 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또는 사장으로 승진한 인물들도 다뤘다.
계열사별 CEO는 각 그룹마다 사업 비중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100명이라는 한정된 숫자로 인해 일부 계열사 대표들은 제외했다.

4대 그룹으로 보면 삼성전자는 이사회 일원인 김기남·김현석·대표이사 3인방을 비롯해 반도체, 영상디스플레이, 무선 등 주요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사장단이 포함됐고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계열사 CEO들도 명함을 내밀었다. 총 22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윤여철·정태영 부회장과 정의선 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물들 15명이 포진했다.

SK는 조대식 의장, 박성욱·박정호·유정준 부회장과 함께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C 등 주력 회사 경영진 11명이다.

LG는 그룹 내 2인자로 평가받는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권봉석 LG전자 CEO 등 10명이 명단에 올랐다.

10대 그룹 CEO를 지배하는 키워드로는 ‘1962년생·서울대·경영학과’로 요약됐다.

출생년도로 보면 1960년대 태어난 CEO들이 69명이었다. 이중 1962년생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1961년생 11명, 1963년생 10명이었다. 1950년대생 CEO는 25명이었다.

각 기업마다 차기 리더 발탁 등 세대교체가 진행되면서 1970년대생 CEO에는 박승덕 한화 전략부문 대표, 박흥권 한화종합화학 사업부문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 송호섭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10대 그룹 CEO들은 대부분 석·박사 학위를 땄다. 학사 기준으로 보면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이 전체 60%(61명)에 달했다. 서울대 출신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16명) 고려대(13명) 부산대(6명) 성균관대·한양대(5명) 순이었다.

전공은 경영학(25명) 출신자가 전체 4분의 1을 차지했다. 그외 경제학(12명), 전자공학(10명), 기계공학·산업공학(6명) 등의 비중이 높았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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