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복합점포 4곳 신규 오픈···수원금융센터 확장 이전

왼쪽부터 조일환 하나금융투자 BK추진본부장, 임상수 하나금융투자 금융상품추진본부장, 이종권 하나은행 수원금융센터지점 본부장, 송희주 하나금융투자 수원금융센터장,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이 수원금융센터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복합점포 4곳을 신규 오픈하고 기존 복합점포였던 수원지점을 수원금융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복합점포는 강남금융센터, 강서지점, 대덕테크노밸리지점, 울산지점 등 4곳이다. 신규 복합점포에선 하나은행과 함께 국내외주식, 펀드, 랩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넘어 세무, 법률, 부동산 등에 대한 전문 상담까지 가능한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확장 이전한 수원금융센터는 하나은행과 협업해 경기남부 권역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개인 고객에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주 권역 기업들에겐 기업금융과 IB금융을 결합한 법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금융센터 확장이전식에 참석한 강민선 하나금융투자 WM총괄본부장은 “수원금융센터는 우수한 전문 WM(종합자산관리인)을 투입하여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5개 지점에서 3개월동안 연 2.0%를 주는 특판 RP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 거점 점포를 마련하는 한편 증권과 은행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점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13개의 일반 점포를 복합점포로 전환해 현재 총 42개의 복합점포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