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같은 시간보다 29명 ↑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9명보다 29명 늘어난 것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소 400명대 중후반에서 5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시도의 중간 집계 378명 가운데 수도권이 267명, 비수도권이 11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53명, 경기 91명, 부산 26명, 강원 25명, 인천 23명, 충북 15명, 경남 14명, 충남 9명, 광주 6명, 전남 5명, 전북 5명, 경북 2명, 울산 2명, 대구 1명, 제주 1명 등이다. 대전과 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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