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히어로는 2007년 청소년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매년 ▲체육 ▲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진로 ▲스카우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발한다.
동아오츠카는 체육부문 후원사로 청소년 체육 인재에게 포카리스웨트 유스히어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현우(양산 범어고 2년·멀리뛰기)는 중·고·대학·실업팀들이 참가한 제49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멀리뛰기에서 7m38로 1위, 세단뛰기에서는 14m08로 2위에 오른 다재다능한 육상 유망주다.
유스히어로 역대 체육부문 수상자로는 피겨 김연아 선수(2007년)를 비롯해 ▲육상 기대주 양예빈(2019년) ▲배드민턴 안세영(2018년) ▲세계랭킹 1위 바둑 신진서 9단(2017년) 등이 있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가 대리시상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신체·정서적으로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포카리스웨트가 전하는 건강한 땀의 가치로 자신감을 갖고 훌륭한 선수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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