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株 강세···정의선, 주식재산 5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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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평가액 1년 전보다 9157억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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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주식 재산이 전체 순위 5위로 올라섰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정의선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3조3579억원으로 집계돼 지난 6일 대비 2478억원(7.97%) 불어났다.

1년 전이던 지난해 11월12일과 비교하면 지분 평가액은 9157억원 늘었다.
정 회장은 현대차(2.62%), 현대모비스(0.32%), 기아차(1.74%), 현대글로비스(23.29%), 현대위아(1.95%), 이노션(2.00%), 현대오토에버(9.57%) 등 그룹 계열사 7곳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주식 부호 순위에선 지난주 뒤지던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3조3034억원)을 앞질렀다.

현대차 관련 주가는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친환경차 성장 기대감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기아차 주가는 6만원을 넘어서며 4년여 만에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주식재산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18조6263억원)이 가장 많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조8023억원),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4조6063억원), 김범수 카카오 의장(4조4690억원) 순이다.

개인 지분평가액 순위 10위 내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3조3297억원), 최태원 SK 회장(2조7458억원), 방준혁 넷마블 의장(2조6119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2조787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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