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에 거주하는 434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17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435번 확진자는 16일 발열, 근육통, 오한,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17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8일 오전 10시 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두 확진자 모두 조사 중에 있다. 보건소는 이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3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35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408명(국내감염 372명, 해외감염 36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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