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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최고의 덕목은 ‘성실’ 아닌 ‘○○’

[친절한 랭킹씨]신입사원 최고의 덕목은 ‘성실’ 아닌 ‘○○’

등록 2020.10.16 14:24

이성인

  기자

신입사원 최고의 덕목은 ‘성실’ 아닌 ‘○○’ 기사의 사진

코로나19의 초장기화로 취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듭니다. 경영이 어려워졌거나 심지어 문을 닫는 곳들이 적잖은 상황, 입사 지원할 기회 자체가 줄었는데요. 특히 경력이 전무한 신입 취업준비생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터.

그래서 살펴봤습니다. 직장에서는 어떤 스타일의 신입사원을 원하는지를. 알아두면 취업&직장생활에 도움이 되겠지요? 현직 직장인 1,601명이 꼽은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 우선 8위부터 5위입니다.

신입사원 최고의 덕목은 ‘성실’ 아닌 ‘○○’ 기사의 사진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 실수를 인정할 줄 아는 태도 등 일단 소통이나 정직 같은 덕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아직 사회의 때가 덜 묻은 신입인 만큼, 긍정적인 사람이기를 바라는 시선도 많았습니다.

보다 상위권 유형은 어떨까요?

신입사원 최고의 덕목은 ‘성실’ 아닌 ‘○○’ 기사의 사진

4위부터 2위입니다. 일을 ‘잘하는’ 것보다는 배우려는 자세나 성실한 ‘태도’가 우선시됐는데요. 2위에 인사를 잘하는 유형이 꼽힌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그렇다면 함께 일하고 싶은 신입사원 1위는 어떤 타입일까요?

신입사원 최고의 덕목은 ‘성실’ 아닌 ‘○○’ 기사의 사진

바로 눈치 빠른 사람이 1위. 신입 최고의 덕목으로 ‘성실’과 ‘근면’과 ‘예의’를 모두 제치고 ‘눈치’ 또는 ‘센스’가 선정된 것인데요. 혼자 묵묵히 처리하는 업무보다는 같이 어우러져 진행해야 하는 일이 많은, 우리나라 조직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신입사원의 유형, 어떤가요? 여러분도 동의하나요?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물론 이 모든 걸 요구할 만한 자격, 선배들도 갖추고 있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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