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이낙연, 라임·옵티머스 특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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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하고 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당이 라임·옵티머스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통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3일 주호영 원내대표는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의혹을 남기지 말라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말씀하셨는데, 지금 검찰에 수사를 맡겨선 결코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가 될 수 없다”라며 “이 대표의 말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려면 특검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수많은 이 정권 실세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며 “검찰이 수사를 소홀히 하고 방기하고 지연한 마당에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독촉하는 건 이율배반”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편으로는 (이 대표가) 이 사건을 두고 실체가 불분명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며 “실체가 분명한지, 불분명한지는 이 대표가 미리 단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뜩이나 권력형 비리 게이트로 비화할 조짐마저 보이는 마당”이라며 “여당 대표까지 나서서 가이드라인을 줄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도 “수사를 독려하고 지원해도 모자랄 판에 장관이 먼저 (옵티머스 내부 문건의) 진짜 가짜를 언급하고 있다”며 “대단히 부적절한 행태”라고 문제 삼았다.

한편 국민의힘은 기존의 ‘사모펀드 비리 방지 및 피해구제 특위’를 ‘라임·옵티머스 권력비리 게이트 특위’로 확대 개편했다. 위원장은 4선의 권성동 의원이 맡았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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