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8개 지부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종합예술제로서, 올해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고 침체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지원을 위해 랜선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영상은 대북공연 및 지역가수 초청공연, 댄스, 변검, 오케스트라,국악협회의 ‘구미국악제’,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순으로 14일과 15일 양일간 촬영했으며, 연극협회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을 구미시 유튜브 채널에 24일 오후 5시 업로드를 시작으로 뒤이어 7시에 금오예술제 공연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한석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예술인들 모두가 힘들고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기에 랜선 공연으로나마 희망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객과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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