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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대문화권 대표캐릭터 ‘도도·방구·먹&구름’ 선보여

경북도, 3대문화권 대표캐릭터 ‘도도·방구·먹&구름’ 선보여

등록 2020.09.23 17:5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지역 3대문화권을 대표하는 ‘도도(신라), 방구(가야), 먹&구름(유교)’ 캐릭터를 선보였다.

3대문화권 대표 캐릭터 개발은 경북 전역에 분포한 3대문화권 인프라 조기 붐업을 위해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앞으로 3대문화권의 대표 캐릭터들은 ‘2021 3대문화권 방문의 해’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 문화권 사업장의 개별 홍보는 물론 지역연계형 관광상품 및 관광사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활발하게 3대문화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의 고유문화인 ‘신라, 가야, 유교’의 역사‧문화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등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3대문화권 사업은 23개 시군, 43개 지구로 계획되었으며, 현재는 35개 지구가 완료되어 내년 3대문화권 방문의 해를 끝으로 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3대문화권 사업에 대해 2010년 사업 시작부터 관광 메가프로젝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져올 기대감과 운영관리 한계에 따른 우려 섞인 시선이 공존해 왔기 때문에 경북도에서는 관광진흥사업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3대문화권 사업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대문화권을 대표할 캐릭터 3종은 각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관을 가지고 기획된 만큼 앞으로 3대문화권 사업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향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보급으로 지역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3대문화권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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