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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추수 현장에서 벼베기 도우며 농업인들 격려

이철우 도지사, 추수 현장에서 벼베기 도우며 농업인들 격려

등록 2020.09.23 17:54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벼 수확이 한창인 상주시 원흥리를 찾아, 벼 베기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경북도의 벼 생산량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53만5천톤(9만7천ha)보다 6.3% 정도 감소한 50만3천톤(9만7천ha)로 예상된다.

현재 벼 수확은 추석 명절 판매용 조생종 햅쌀의 경우 수확완료 단계이며, 우리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만생종 벼는 10월 중‧하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여 11월 초순경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도지사는 비빕밥을 함께 먹으며 “긴 장마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황금 들녘의 넉넉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식량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고 품질쌀 생산과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도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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