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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 음성 판정···“중대본부장 역할 더욱 매진할 것”

정세균 총리, 코로나 음성 판정···“중대본부장 역할 더욱 매진할 것”

등록 2020.09.22 20:16

이세정

  기자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2020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2020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총리실 직원 확진에 따른 선제적 조치였음에도 걱정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한편으로는 송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직접 검사를 받아보니 저 또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불안과 두려움이 밀려왔고, 그 누구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현실을 실감했다"며 "하루빨리 이런 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중대본부장으로서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추석 방역현장 점검 일정을 취소하고 종로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공관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또 예방적 차원에서 이날 총리 공관에서 예정된 국민의힘과의 만찬을 취소하고,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도 불출석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에 확진된 총리실 직원은 정 총리 측근이다. 지난 7일 접촉한 사람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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