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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건강상 문제 이유로 “재판 미뤄달라” 요청

정경심, 건강상 문제 이유로 “재판 미뤄달라” 요청

등록 2020.09.22 19:07

수정 2020.09.22 19:08

이세정

  기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중 쓰러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건강상 문제를 이유로 재판을 미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정 교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에 공판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변호인은 신청서에서 정 교수가 당분간 치료가 필요해 공판에 출석하기 어렵다며 기일을 늦춰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재판부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공판기일을 미루지 않았다.

앞서 정 교수는 지난 17일 열린 속행 공판에서 건강에 이상을 호소한 끝에 재판부의 허가를 받아 퇴정하려던 중 바닥으로 쓰러졌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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