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콕콕]ROTC 출신 육참총장이 파격인 이유

최종수정 2020-09-21 15:26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6장의 카드뉴스

21일 국방부의 육·공군 참모총장 등 대장급 인사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매우 놀라운 일이 있었는데요.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발탁됐다는 것입니다.

남 내정자가 다름 아닌 학군 장교(ROTC) 출신이기 때문인데요. ROTC 출신 장교가 육군참모총장에 발탁된 것은 1948년 육군이 창설된 이래 7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는 1969년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참모총장이 된 이후 비육사 출신으로서 첫 육군참모총장이 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 어느 장벽보다 단단했던 육사의 벽이 처음으로 무너진 것.
국방부는 “서열과 기수, 출신 등을 벗어나 오로지 능력과 인품을 갖춘 우수 인재 등용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런 취지로) 창군 이래 최초로 학군 장교 출신인 남영신 대장을 육군참모총장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985년 소위로 임관한 남 내정자는 특수전사령관, 3사단장, 군사안보지원사령관 등을 역임했는데요. 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됐을 때도 비육사 출신 첫 발탁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석희 기자 seok@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