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디스플레이,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패널 공급 중단

최종수정 2020-09-09 15:15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글자 크기 확대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 강화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뿐 아니라 화웨이와 거래하는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패널도 공급이 끊기게 됐다.

트럼프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화웨이로 보내는 반도체 관련 주요 부품 거래선을 막으면서 삼성과 LG가 공급하는 패널 부품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 상무부는 화웨이 추가 제재로 미국의 장비와 소프트웨어, 설계 등을 사용해 지난달 17일 이후 신규로 생산하는 반도체에 대해선 이달 15일부터 미 정부의 사전 승인(허가) 없이 화웨이에 공급하지 못하도록 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패널과 TV용 패널 두 종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량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들어 TV용 패널을 화웨이에 신규 공급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선 화웨이에 들어가는 스마트폰용 패널이 중국 BOE 제품이 상당히 많아 한국 기업들의 공급 중단 물량은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도 “스마트폰용 OLED 부품만 화웨이에 공급하고 있는데 물량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엘지유플러스
  • 페이스북 바로가기
  • 유튜브 바로가기
  • 네이버포스트 바로가기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