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레이더]피엔케이, 피부인체적용시험 업계 최초 코스닥 입성

최종수정 2020-08-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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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LG생건이 고객사, 최대주주는 대봉엘에스

P&K피부임상연구센타 이해광 대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피부인체적용시험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한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이해광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입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총 223만3000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밴드는 1만6100~1만8300원으로 공모금액은 360억~409억원이다.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결정한 뒤 31~9월1일 청약에 돌입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단독으로 맡고 있다.

공모는 신주모집 134만주(전체 공모의 60.0%)와 구주매출 89만3000주(40.0%)로 진행된다. 신주모집을 통해 회사에 신규 투입되는 자금은 245억원이며 최대주주인 대봉엘에스가 구주매출로 현금 163억원을 가져간다.
피엔케이는 2010년 10월 설립된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 기업이다.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회사인 대봉엘에스가 최대주주다. 지난해 말 기준 지분 83.33%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과 산학으로 업무 제휴를 하고 피엔케이를 설립했다.

피엔케이는 화장품 효능과 기능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피부 조직세포 검사 등을 해왔다. 또 화장품과 관련된 당국의 품질검사와 제제에 대한 자문, 마케팅 콘셉트 설정까지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이는 국내에는 없었던 서비스였으며 피엔케이 최대 고객사는 국내 화장품 양대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피엔케이는 고공 성장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 2017년 83억원, 2018년 100억원, 작년 124억원으로 연평균 22% 성장률로 늘고 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42억원, 45억원, 56억원으로 늘었다.

피엔케이는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향균, 건강관리, 위생 등의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시설자금과 영업양수 자금,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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