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랠리 증시···이달들어 하루 거래대금 30조원 넘어

최종수정 2020-08-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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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보다 31% 증가···신용융자 잔고도 15조원 돌파

코스피 2400선 돌파 ‘2418.67’마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코스피가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며 2년 2개월만에 2400선을 돌파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증시 현황판을 지켜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32.29포인트 상승한 2418.67로, 코스닥은 전일 대비 2.53포인트 하락한 860.23으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2400선을 돌파하고 증시 강세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들어 주식 거래대금이 하루 평균 30조원을 넘어섰다.

1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13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31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하루평균 거래대금(23조9천억원)과 비교해 무려 31% 증가한 규모다.
11일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총 33조원어치 주식이 거래돼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피가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증시 참여가 이어지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연일 연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매수 거래대금에서 개인 투자자 비중은 이달 들어 72.8%로, 지난달의 72.5%를 상회했다.

개인 주식투자자 유입을 두고 '동학 개미'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진 가운데 이들의 수급 영향력은 더 강해진 것이다. 빚을 내 주식을 사들이는 '빚투'도 계속 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집계에 따르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신용융자 잔고는 지난 7일 15조1천억원으로 15조원을 돌파했다. 13일 현재 신용융자 잔고는 15조4천억원으로 늘어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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