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국제성모병원 CS팀은 병원 보직자 및 CS리더 등과 함께 병동을 방문해 의료진, 환자, 보호자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했다. 또한 의료진에게 간식 등의 격려물품을 전했고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위로와 함께 격려의 한마디를 건넸다.
국제성모병원 원목실장 최덕성 신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들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내 환자중심 문화 정착과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친절주간을 지정해 환자중심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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