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은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각 1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추천기관은 행정복지센터와 영천시 소재 공공기관 및 단체이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영천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상공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 지역의 교육, 체육, 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 및 희생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선 사람 등이다.
최기문 시장은 “지금의 영천을 만든 건 모두 시민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이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66명이 수상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