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수 학생은 출품작 ‘한영숙류 태평무’를 아름다운 춤선과 안정적인 호흡으로 선보여 뛰어난 기량을 가진 무용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종합대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은수 학생은 “대학생활 4년 동안 태평무를 꾸준히 연마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도 민속무용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무용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라벌전국학생 민속무용대회는 전통 한국 민속무용과 창작무용을 전승, 보전하고, 우수한 무용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신라전통예술연구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는 총 108팀, 140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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