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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강남 아파트 값 폭등에 “실거주” 해명

박병석 의장, 강남 아파트 값 폭등에 “실거주” 해명

등록 2020.07.07 16:15

임대현

  기자

재개발 관리처분 기간, 3년간 매매 불가지역구 대전 서구주택 월세···2주택 아냐

박병석 국회의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박병석 국회의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박병석 국회의장은 자신이 보유한 강남 아파트 가격이 23억원 가량 올랐다는 시민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해당 아파트는 40년간 실거주하는 곳이라고 해명했다.

7일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은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박병석 의장 주택 소유와 관련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경실련은 박 의장의 아파트 가격이 2016년 3월 35억6400만원에서 지난달 59억4750만원으로 23억8350만원(69%)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 의장 측은 “해당 서초구 아파트는 만 40년간 실거주 중”이라며 “21대 시작 전 매매를 하려고 했으나 재개발에 따른 관리처분 기간이어서 3년간 매매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2주택을 보유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지역구인 대전 서구 주택은 자가가 아닌 월세”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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