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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환자 10명 서울서 추가파악···누계 1331명

코로나19 신규환자 10명 서울서 추가파악···누계 1331명

등록 2020.07.01 20:33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1천331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보다 10명 늘어난 것이다.

추가로 파악된 10명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이가 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가 1명, '기타'가 6명이었다.

다만 신규로 집계된 사례 10건의 확진 날짜나 7월 1일 당일에 몇 명이 확진됐는지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서울 자치구들이 개별로 밝힌 당일 확진 사례는 8건이다.

관악구에서는 관내 119∼125번 등 7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이 중 관악 119∼122번 등 4명은 일가족이며, 지난달 27일 확진된 관악 113번 환자(62세 남성, 신사동, 감염경로 미상)와 가족 관계로 연결돼 있다.

119∼121번은 113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122번은 지난달 30일 119번과 접촉했다.

관악 123번은 지난달 20일 확진된 관악 84번 환자(70세 여성, 은천동, 감염경로 미상)의 가족이다.

또 관악구는 감염 경로가 확실치 않은 관악구 124번, 125번 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리면서 자세한 내용은 향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에서는 노량진2동에 사는 20대 여성(동작 54번)이 전날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가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3일부터 기침과 두통 등 증상을 겪었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와 함께 사는 동생 2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이날 0시 기준 집계치(서울 누계 1321명)에는 1일 확진된 환자가 포함돼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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