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8일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5가구 모집에 총 1590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86대 1, 최고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1.1대 1로 (20가구, 222건 접수) 전용 98㎡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A타입이 368가구 모집에 1072명이 몰리면서 2.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136㎡ 2대 1 (5가구, 10건 접수) ▲전용 84㎡B타입 1.77대 1 (162가구, 286건 접수) 을 기록했다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교동 1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36㎡,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6만원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236에 위치해 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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