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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우, 폭탄 터졌다···거래재개 후 ‘급등→급락’

[특징주]삼성중공우, 폭탄 터졌다···거래재개 후 ‘급등→급락’

등록 2020.06.19 14:07

고병훈

  기자

(사진=삼성중공업 제공)(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 우선주인 삼성중공우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19일 거래재개와 동시에 주가가 다시 치솟았지만, 이내 가격제한폭(-30%) 수준까지 급락하는 등 아슬아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삼성중공우는 전일 대비 8000원(-1.08%) 내린 7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장중 한때 96만원까지 오르며 100만원선에 접근했다. 하지만 장중 최저 54만8000원까지 내리는 등 주가가 크게 요동쳤다.

앞서 삼성중공우는 이상 급등으로 인해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삼성중공우는 국내 조선업체들의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선 프로젝트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이달 2일부터 17일까지 무려 10거래일(거래 정지일 제외)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기간 삼성중공우 주가는 지난 1일 종가(5만4500원) 대비 무려 13.7배(1265.1%)나 뛰어올랐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삼성중공우를 ‘투자경고 종목’ 및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하고 지난 9일과 12일, 18일 매매 거래를 정지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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